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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헛갈리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가 과연 과일인지 채소인지 헛갈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채소와 과일의 차이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채소는 주로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땅에서 자라고 1년생 식물의 열매를 말하는 것입니다.


과일은 간식이나 후식으로 사용이 되며 나무에서 자라고 열매 안에 씨를 가지고 있는 다년생 식물의 열매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딸기 수박, 참외, 멜론은 정확하게 말하면 채소라고 말할 수 있지만, 우리는 흔히 과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토마토를 비롯하여 딸기, 수박, 참외, 멜론은 식물학적으로는 채소가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인식과 실제 필요용도는 과일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토마토 효능

건강에 너무나도 좋은 토마토!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속담이 있을 정도로 잘 익은 토마토가 의사들의 수입을 줄어들게 할 정도로 몸에[ 좋다는 뜻입니다.


토마토는 95%가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의 가장 유익한 성분은 라이코펜(lycopen)이라는 것입니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물질로 세포의 대사에 생기는 활성화 산소와 결합하여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는 항암효과에도 뛰어나며 또 다른 토마토 성분 중의 하나인 카로틴은 눈의 이상건조나 야맹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골격을 강화시킵니다.


그리고 소화촉진 이뇨작용, 피로감소, 두뇌발육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토마토의 성분 중의 하나인 카로틴은 눈 건조, 야맹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골격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 건강하게 먹기

토마토를 요리에 사용하면 보다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조미료의 주성분인 글루타민산이 들어가 있는데요. 글루타민산은 요리의 맛을 좋게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의 감칠맛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조리된 토마토가 오히려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건강에 더 좋습니다.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날토마토보다는 기름으로 조리한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은데요. 기름으로 가볍게 조리한 토마토를 먹으면 혈중 라이코펜 농도가 2~3배 뛰어오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토마토를 보다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뜨거운 열로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토마토를 자주 먹고, 가까이 접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하루에 토마토 2~3개를 먹어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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