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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면서 SM, YG와 함께 3대 연예기획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1조원을 달성하는데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20일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152343주를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기관 역시 약 90만주를 매수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까지 쌍끌이 매수세가 JYP의 시가총액을 끌어올리는데 견인 역할을 한 것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이유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한 이유는 JYP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약진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그룹 트와이스의 활약은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와이스는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트와이스뿐만 아니라 갓세븐의 성장, 신인그룹의 데뷔도 기대감으로 작용하여 주가를 상승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의 2019년 공연 규모 확대와 갓세븐의 월드투어 예정 그리고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트와이스는 7월에 발표한 앨범 이외에 1개의 앨범을 추가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9월에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모두 9회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갓세븐은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갓세븐은 유럽을 포함하여 1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 말에는 일본 아레나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외 한류 바람을 타고 갓세븐의 인기 역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인그룹의 데뷔도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우승한 신류진이 포함된 걸그룹은 늦어도 2019년 1월에 데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중국 보이그룹과 일본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등도 2019년 데뷔를 할 것으로 예상되어 JYP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그룹의 활발한 활동과 높은 인기로 주가 역시 승승장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SM이나 YG보다 더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고, 그에 따른 실적 역시 좋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더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