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 배당주에 몰린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두 달 연속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어떤 종목에 많은 투자를 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특히 배당주 매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국내 증시가 불안한 감이 있고, 배당을 통하여 일정 안정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집중이 되었습니다.

외국인투자자 배당주

삼성전자, LG유플러스, SK텔레콤, KB금융, 네이버, 삼성물산, S오일, 대림산업, 휠라코리아, 현대차, 코스피 등 대형 배당주에 집중하여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당주에 외국인투자자가 몰리는 것은 배당을 통하여 안전하게 수익을 올리려는 이유도 있겠지만, 현재 국내 증시가 아직까지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배당주에서 주의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배당주라고 하더라도 배당주는 비율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배당 수익률이 1%가 안되는 종목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두고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