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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상증자를 나서고 있는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면서 무상증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무상증자는 보통 호재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 주주에게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올해 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한 상장사는 코스피 6개사, 코스닥 31개사로 총 37개사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무상증자 효과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일단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상증자를 통하여 거래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주이익 환원 정책으로 인식이 되면서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무상증자 공시를 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 대상 기업

그렇다면 어떤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발행주식수가 적고,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높아서 유통주식 수가 적은 기업들이 주로 활용을 합니다. 따라서 만약 무상증자를 기대하며 장기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유통주식수가 적고, 발행주식수가 적으며 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상증자의 위험성

무상증자는 기업의 주가부양 의지를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 실적이나 재무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는 종목은 별다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급등 후 급락할 수 있기 때문에 추격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는 기업의 무상증자는 이벤트성 재료에 그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실적이 동반되면서 하게 될 경우 꾸준히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만큼 펀더멘털이 뛰어난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